외도 여행 배가 못뜰 때 여행 코스 안내~

끝없이 펼쳐진 은빛 바다위로 살며시 고개를 내민 무수한 섬들, 바다빛과 하늘빛이 만나 하나를 이루고, 기암절벽에 부서지는 파도소리가 정겹게 들리느곳! 거제 섬 때로는 쪽빛 다바의 청아함과으로, 때론 누부신 신록의 싱그러움으로 다가오는 거제의 사계는 사시사철 장관으로 펼쳐지는 대한민국의 동양화 입니다. 외도행 유람선이 출항 못한다고 아쉬움만 내뱉으며 한숨만 푹푹쉬지 말자. 거제도는 외도여행 대체코스가 있다.

대.소병대도 코스

거제도 남부면 에 위치한 대소병대도는 날씨에 변화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환상의 섬이다. 찾아가는 길은 남부면 다포 삼거리에서 여차몽돌해변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약2.8㎞정도 오면 마을입구 언덕이 나온다. 좌.우측 으로 병풍을 둘러놓은듯한 서 남쪽 뱃길위에 점점이 떠있는 8개의 섬이 눈에 들어 온다.

여차마을 주민들은 이섬을 손대라고 부른다. 서남쪽 까마귀개 앞에 자리한 소병대도 3개와 그남쪽의 대병대도5개의 무인섬을 모아 대.소병대도라 부른다. 오후 저녁시간에 맞쳐 여행을 하라 서편하늘에 노을을 바라보면서 오프라인 코스인 비포장도로로 약5분여 정도 달리다 보면 작은 전망대가 나온다. 형형색색의 옷을 갈아입고 왿로운섬 사이사이로 내려 앉은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삶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은 여행추억이 될것이다.